김 부총리는 이날 열린 기재부 차관·1급회의에서 "거시경제 안정적 관리, 저성장 등 구조적 문제 해결, 서민·소상공인·자영업자 어려움 완화 등 경제분야 핵심과제들의 차질 없는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음 주부터 예산국회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내년이후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2019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 등 예산부수법안 심의·통과에 기재부가 중심을 잡고, 관계부처 협의하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부총리는 "기재부 내부적으로도 예산실, 세제실 이외 모든 실국이 혼연일체가 돼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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