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을 약 삶을 팽 작을 소 생선 선
큰 나라를 다스림도 '작은 생선 삶듯 하라'는 뜻. 생선을 삶을 때 자꾸 뒤적이면 살점이 부스러지니 익기를 기다려야 하듯 다스림도 마찬가지라는 말이다. 자꾸 새 법을 만들기보다 일할 수 있게끔 믿고 지켜본다는 무위(無爲)의 치(治)를 말한다.
<출전:道德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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