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게임

언리얼 서밋 2018 성공적으로 시즌 오프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2 10:23

수정 2018.10.22 10:23

언리얼 서밋 2018 성공적으로 시즌 오프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언리얼 서밋 2018 프리미엄’을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2018 시즌 ‘언리얼 서밋’의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은 현업에서 개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개발자들만을 위한 언리얼 엔진 세미나로, 지난 15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개발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강연을 제공한 이번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에는 총 900여 명의 개발자가 참석, 지난해 700여 명을 훌쩍 뛰어넘어 또다시 최다 참석 인원 기록을 경신했다.

에픽게임즈는 ‘리니지2 레볼루션’부터 시작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이르기까지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한 프로젝트의 숫자가 급속히 늘어난 것과 함께 자사 게임인 '포트나이트'의 최적화 기법, 차세대 VFX 에디터 나이아가라, 레이트레이싱 등 최신 기술을 실제 ‘프로’ 개발자들이 현업에서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퀄리티의 세션을 준비한 것이 이번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의 성공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올해 개최된 ‘언리얼 서밋’ 행사는 지난해 대비 참석자수가 늘어, 총 참석인원이 전년대비 11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언리얼 서밋’은 지난 3월 ‘시작해요 언리얼 2018’로 시작을 알린 후 5월 ‘언리얼 서밋 2018’, 9~10월에 대전과 전주, 광주, 제주, 부산 및 대구 등 6개 도시를 순회한 ‘언리얼 서밋 2018 전국 투어’를 진행했으며 이번 ‘언리얼 서밋 2018 프리미엄’으로 막을 내렸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