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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저평가’ 반등 기대… 낙폭과대株 TOP 3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2 11:56

수정 2018.10.22 11:56

- 한국 증시 저평가…분할 매수 전략 유효
- 국내 증시 펀더멘탈 주가 대비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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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저평가’ 반등 기대… 낙폭과대株 TOP 3


지난 주(15~19일) 코스피는 직전 주 대비 0.26% 하락한 2156.26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하락과 함께 중국 실물지표 부진 등이 영향을 끼쳤다.

이번 주(22~26일)도 불안한 등락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선진국들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비롯해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 및 미국 IT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권가는 국내 증시가 언제든지 단기 반등 시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한다. 국내 증시의 펀더멘탈이 주가 대비 저평가 됐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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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며 글로벌 펀더멘털 동력이 둔화 및 약화되고 있다는 시그널들이 좀 더 명확해지고 있다. 2019년 한국 경제와 기업이익의 다운사이드 리스크(Downside Risk)도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 코스피 중장기 하락압력은 여전하고 점차 높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꾸준히 경계해야 한다.

다만 중국 4중전회가 가까워지며 정책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올해 지속된 하락세로 글로벌 증시 대비 극심한 저펴악 영역에 있는 코스피를 비롯한 신흥국 증시에 'Bad News Is Good News'라는 역설적인 상황을 가능케하는 변수다.
연말까지 코스피 박스권 하단(2120선) 이하는 단기 '트레이딩 바이'가 가능한 지수대로 판단한다. 펀더멘털 불확실성에 따른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실적 대비 저평가된 업종과 종목을 중심으로 단기 매수전략이 유효하다.
최근 이익전망이 상향조정 중인 업종에도 중국 정책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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