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캐나다 몬트리올에 7번째 AI 센터 개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9 08:47 수정 : 2018.10.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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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삼성전자 몬트리올 AI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7번째 삼성전자 AI 연구센터다.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몬트리올은 세계적인 첨단 정보기술(IT) 기업들의 AI 기술 연구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북미 지역에서 4번째로 개소한 몬트리올 AI 연구센터를 통해 그간 협력해온 맥길대학교, 몬트리올대학교 등의 세계적인 AI 전문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몬트리올 AI 연구센터는 그레고리 듀덱 맥길대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머신러닝, 음성인식 분야 연구를 주도할 계획이다. 그레고리 듀덱 교수는 머신러닝, 휴먼로봇 인터랙션 등 폭넓은 분야의 AI 전문가로 삼성의 AI 기술 연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몬트리올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조승환 삼성리서치 부사장, 이근배 한국 AI 총괄센터장 전무, 래리 헥 실리콘밸리 AI 연구센터장 전무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제품과 서비스에 AI 기술을 적용해 지금까지 사람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삼성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가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7개 글로벌 AI 연구센터가 그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약 1000명의 AI 선행 연구개발(R&D) 인력을 확보하고 AI 연구센터를 확대할 예정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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