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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는 리니지에 등장하는 모든 클래스의 주요 스킬을 개선했다. 이용자는 기사의 ‘쇼크스턴, 솔리드 캐리지, 바운스 어택’ 스킬을 더욱 빠르게 사용하거나, 다크엘프의 ‘파이널 번’ 스킬로 치명타를 높이는 등 변화된 스킬로 리니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4종의 클래스(군주, 환술사, 마법사, 용기사)는 새로운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리니지는 주요 콘텐츠 리뉴얼을 함께 실시했다. 이용자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카운터 배리어’와 신규 스킬 북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기란 감옥’, 접근성을 높이고 보상을 강화한 ‘드래곤 레이드’, 오림/하딘 인스턴스 던전을 통합하고 사용자 환경(UI)를 개선한 ‘글루디오 연구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는 24일까지 이벤트 아이템 강화에 도전하는 ‘골드나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다양한 희귀 아이템(사신의 반지, 나이트발드의 각반 등)을 얻을 수 있다. 82레벨 이하의 모든 이용자는 12월 19일까지 ‘강화 혈맹 버프’ 혜택으로 추가 경험치를 받는다. 엔씨는 오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캐릭터 서버 이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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