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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신중년 취업박람회 18일 개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7 21:12

수정 2018.10.17 21:12

안양시 청년·신중년 취업박람회.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청년·신중년 취업박람회. 사진제공=안양시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오는 18일 안양공업고등학교 학생복지관 3층(체육관)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성결대-병무청-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청년.신중년층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호리바코리아, 나오텍, 서울텔레콤,서호전기, 핫시스, 한성GT 등 강소기업과 덕영엔지니어링 등 병력특례업체를 포함해 50개사가 참여하며, 생산관리, CAD설계, 마케팅, 연구개발, 제조 등 80여개 분야에서 구직자 면접과 취업상담이 진행된다.

성결대학교 취업 동아리가 바리스타 체험과 네일아트를 진행하며, 이력서 사진촬영과 전문가에게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받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안양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력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당일 박람회장에서 채용면접을 보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구인기업은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구할 수 있도록 청년.신중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와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청년취업을 돕기 위해 작년부터 면접 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와 면접자의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제공 등 청년 면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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