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박승원 광명시장 민생현장 ‘소통행보’ 지속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7 20:49

수정 2018.10.17 20:49

광명시 우리동네 시장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우리동네 시장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6일 광명1동-학온동에 이어 광명2동에서 세 번째 우리 동네 시장실을 열고 주민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현장에서 해답을 모색했다.

이날 우리 동네 시장실에서 박승원 시장은 홍순화 광명2동장으로부터 도시재생사업, 주차장 부족 문제, 주민 안전 등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해법을 논의했다.

이어 뉴타운 해제지역에 가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주차공간 조성 및 주거용 주택 건립을 통한 유휴지 활용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으며, 광이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 고견을 듣고 수렴했다.

시민건강검진센터을 방문해 효율적 운영방안과 옥상 테라스 어르신 쉼터 조성 등을 지시했으며, 복지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광명시 우리동네 시장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우리동네 시장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2동 주민과 가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건의하자 박승원 시장은 단계적,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박승원 시장은 17일 “우리 동네 시장실은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 번째 우리 동네 시장실은 11월 중순 소하2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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