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의정부 회룡문화제 19일 개막…전통-현대 ‘소통’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7 20:25

수정 2018.10.17 20:25

2017 의정부시 회룡문화제. 사진제공=의정부
2017 의정부시 회룡문화제. 사진제공=의정부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가 제33회 회룡문화제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특설무대,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7일 “올해 회룡문화제는 보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도시 의정부시의 축제 한마당에서 가을날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시가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 이미지를 고양하고 시민이 원하는 문화예술 향유를 채워주기 위해 개최된다.

2017 의정부시 회룡문화제. 사진제공=의정부시
2017 의정부시 회룡문화제. 사진제공=의정부시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제4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의정부시립무용단과 비보이, 초청 가수 김연자-정수라-박상민 등이 개막 축하공연을 장식하며 회룡판타지도 진행된다.

20일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의정부시 전통예술 재연 공연 및 밴드 사랑과 평화와 가수 전영록이 함께하는 회룡콘서트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가 공연 회룡난장을 선보이고 이어 동 대항 회룡노래자랑 결선 및 조영구-김범룡-양혜승 등 가수가 무대를 장식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