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국립생물자원관,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실 제주서 운영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7 19:12

수정 2018.10.17 19:12

국립생물자원관은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실'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제주진로직업박람회'에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생물다양성 교실에서는 생물분류 연구자, 생물활용 연구자 등이 생물다양성에 관련된 현재 연구 분야와 직업을 알려준다. 또 곤충 표본, 박제 등 다양한 생물 표본과 유용생물 자원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스마트폰으로 미니 현미경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실'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생물다양성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총 4800여 명이 참여했다.국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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