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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첫 국제학술대회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7 17:36

수정 2018.10.17 17:36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오는 26~27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아시아의 미를 찾아서: 21세기 아시아 미학의 재사유화'라는 주제로 첫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구 중심의 미 담론을 넘어, 동아시아 지역의 구체적 삶의 맥락에서 생성된 '아시아의 미'의 현대적 의미를 해석하고 동서양의 '아름다움'에 대한 연구를 공유해 철학적, 방법론적, 사회적 의미를 확대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은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내는 물론 독일, 미국, 싱가폴, 일본, 중국 등 총 6개국에서 참가한 총 23명의 연사가 발표한다.
26일 제1세션에서는 개념과 관점, 제2세션에서는 아름다운 사람: 재현과 퍼포먼스, 제3세션에서는 아름다움이 머무는 곳, 27일 제4세션에서는 생활과 삶, 제5세션에서는 대중문화, 테크놀로지, 이미지 등 세션별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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