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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고양점 "구매 1건당 1000원 기부"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7 17:07

수정 2018.10.17 17:07

이케아 고양점 "구매 1건당 1000원 기부"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고양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의 나눔'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의 나눔' 캠페인은 이케아 고양점에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구매 1건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금된 기금은 고양 및 파주지역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법무부 위탁기관인 고양이민자통합센터의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19일 오픈한 이케아 고양점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홈퍼니싱을 통해 더욱 행복한 집을 만들며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 고객들이 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린다 브라운 이케아 고양점 고객관리 매니저는 "고객과 함께 고양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의 비전 아래,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내는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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