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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印尼 적십자사에 구호성금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7 16:59

수정 2018.10.17 16:59

한국가스공사 인도네시아법인 정은경 이사(왼쪽) 가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기난자르 부총재에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인도네시아법인 정은경 이사(왼쪽) 가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기난자르 부총재에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인도네시아 강진 쓰나미 피해복구를 위하 긴급 구호성금 10억 루피아(약 7500만원)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진 피해를 입은 술라웨시는 가스공사가 일본 미쓰비시 상사·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메드코와 공동으로 가스전 운영 및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사업(DSLNG)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이다.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주민들을 비롯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깊은 슬픔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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