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지방공무원 7급 시험 13일 실시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0 16:42

수정 2018.10.10 16:42

2018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이 서울·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61개 시험장에서 오는 13일 치뤄진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222명) 대비 49명이 늘어난 271명으로, 2만 654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2만 8779명) 대비 지원자가 2236명이 줄어 평균 경쟁률이 97.9대 1로 하락했다.

7급 연도별 경쟁률은 2014년 127.1대 1, 2015년 125.1대 1, 2016년 122.0대 1, 2017년 129.6대 1이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이 111.8대 1(선발 228명, 출원 2만 5495명), 기술직군은 24.4대 1(선발 43명, 출원 1048명)로 나타났다.


지역별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강원 562.0대 1, 전북 419.0대 1, 대전 223.2대 1 순으로 나타난데 비해, 경쟁률이 낮은 지역은 울산 43.1대 1, 전남 44.9대 1, 충남 51.9대 1 순이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30.5세이며, 연령별로는 20세~29세가 52.4%(13,919명)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38.8%(10,286명), 40세 이상 지원자도 8.8%(2,338명)로 나타났다.
지원자 중 남성은 50.4%(13,373명)로 여성 49.6%(13,170명)로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비율은 지난해(48.7%) 대비 증가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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