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혜채용 혐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08 19:48 수정 : 2018.10.08 19:49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연합뉴스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원 자녀 등을 특혜채용한 혐의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조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조 회장은 2015년 3월~지난해 3월 신한은행장을 역임하는 동안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임원 자녀 등을 특혜채용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월 신한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대면 조사를 진행한 뒤 전직 인사부장 2명을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최근 검찰은 조 회장을 비공개로 두 차례 소환해 대면 조사한 바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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