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뽀송 제습기 30만대 이상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02 17:05 수정 : 2018.10.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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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 제습기 시장서 '1위' 차지

생활가전기업 위닉스가 올 여름 제습기 시장에서 6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며 '넘버 1' 자리를 차지했다.

2일 위닉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위닉스 뽀송 제습기(사진)는 시장점유율 58.6%를 기록, 전년동기보다 6.7%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제습기 시장이 약 55만대로 추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3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집중호우가 쏟아진 5월에는 약 51%의 판매량 신장을 보이며 2013년 이후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위닉스 측은 때이른 집중호우로 5월부터 여름 내내 높은 습도와 눅눅한 날씨가 이어지며 제습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사용 용도와 환경에 따른 다양한 제품군을 앞세운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위닉스 마케팅실 담당자는 "소비자 니즈 조사 및 구매패턴 분석 결과 올해 1~5월 동안 10L 미만의 소형 제습기가 전체 판매량의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했다"며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제습기가 여름철 계절가전에서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가전으로 소비자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제습기는 지난해 겨울에도 꾸준히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철 실내 습도 조절은 물론 빨래건조 및 의류보관, 겨울철 결로와 곰팡이방지 등의 목적으로 쓰이는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위닉스 뽀송은 이러한 소비자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는 한편, 차별화된 제습 기술력으로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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