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300h' 국내 출시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02 14:21

수정 2018.10.02 14:21


렉서스 코리아가 2일 서울 잠실 커넥트투에서 가진 미디어 행사에서 타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 코리아 사장(오른쪽)과 배우 현빈이 '뉴 제너레이션 ES 300h'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렉서스 코리아가 2일 서울 잠실 커넥트투에서 가진 미디어 행사에서 타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 코리아 사장(오른쪽)과 배우 현빈이 '뉴 제너레이션 ES 300h'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렉서스 코리아는 2일 하이브리드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 300h'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ES는 1989년 첫 출시된 후 글로벌 누적 220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렉서스의 스테디셀로 모델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된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새롭게 개발된 GA-K 플랫폼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날카로운 핸들링, 강화된 차체 강성, 최적의 무게 배분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신개발 2.5L 엔진이 탑재돼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감,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복합 연비 17.0㎞/ℓ)를 자랑한다.


또 10개의 에어백과 업그레이드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로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네 가지 안전 예방 기술(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이 장착됐다.


이날 서울 잠실 커넥트 투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타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 코리아 사장은 "이번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타깃 고객은 단순히 유행을 쫓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기준과 가치로 선택을 하고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이다"이라고 설명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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