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는 1989년 첫 출시된 후 글로벌 누적 220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렉서스의 스테디셀로 모델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된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새롭게 개발된 GA-K 플랫폼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날카로운 핸들링, 강화된 차체 강성, 최적의 무게 배분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신개발 2.5L 엔진이 탑재돼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감,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복합 연비 17.0㎞/ℓ)를 자랑한다.
또 10개의 에어백과 업그레이드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로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네 가지 안전 예방 기술(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이 장착됐다.
이날 서울 잠실 커넥트 투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타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 코리아 사장은 "이번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타깃 고객은 단순히 유행을 쫓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기준과 가치로 선택을 하고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이다"이라고 설명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