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부고속도로 운행 중 차량서 불..50여분간 차량 정체

김유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3 16:18

수정 2018.09.23 16:18

서울요금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과 하행선 23일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요금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과 하행선 23일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12시 3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대구방면 49㎞ 지점에서 최모씨(68)가 운전하던 쏘나타 승용차 뒷부분에서 불이 났다.

최씨와 동승자 2명은 차를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절반 이상 불에 탔다.

경찰이 일부 차로를 막고 사고 수습을 하는 동안 50여 분간 5㎞ 구간에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화재가 진압된 뒤 경찰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ua@fnnews.com 김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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