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NH농협손해보험 보험서비스 23일까지 일시 중단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3 09:00

수정 2018.09.23 11:43

NH농협손해보험 보험서비스 23일까지 일시 중단

NH농협손해보험은 23일까지 보험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서울 목동에 위치해 있던 NH농협손보의 전산센터가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범농협 통합IT센터로 이전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NH농협손보는 지난 22일 0시부터 23일 24시까지 홈페이지, 모바일, 자동화기기(ATM) 등을 통한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ㆍ지급, 보험계약, 대출 등 거래 일체를 중단한다.

NH농협손보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콜센터를 통한 사고접수업무는 계속 운영한다.

NH농협손보측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통합IT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시스템의 안정성 향상은 물론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NH농협손해보험 IT본부 계세경 본부장은 "이번 전산센터 이전은 디지털 금융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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