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올해 한가위 선물 트렌드는 ‘미세먼지 아웃!’ 가전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2 09:07

수정 2018.09.22 09:07

블루에어가 내놓은 블루 퓨어 411
블루에어가 내놓은 블루 퓨어 411
올해 추석 선물로 '미세먼지 아웃' 가전이 인기다. 무더위가 지나고 다시 가을철 황사와 미세먼지 홍역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각종 미세먼지 대비용 가전 또한 선물로 고려되고 있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공기청정기는 지난해 140만대 판매됐지만, 올해는 250만대까지 판매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웨덴 공기청정기 전문 기업 블루에어는 지난 2월 소형 공기청정기 ‘블루 퓨어 411’을 출시했다. ‘블루 퓨어 411’은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벼워 이동이 용이하며, 단 하나의 터치 버튼만으로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1등급으로, 기본 속도로 사용 시 약 전구 한 개만큼의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24시간 내내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사계절 내내 비치하는 가전의 특성을 고려해, 기호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외부 프리-필터의 색상은 그레이, 블루, 레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준비했다. 소재 또한 패브릭으로 제작돼 메인 필터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거나 세탁기로 손쉽게 세척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도 간편하다.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의 ‘퀵 스티머 엑세스 스팀’ 의류 스팀기는 분당 22g의 강력한 스팀 분사로 주름, 냄새 제거는 물론 섬유 속 대장균, 황색 포도상 구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퀵 스티머 엑세스 스팀은 한 손에 닿는 위치에 전원 버튼을 탑재해 쉽게 켜고 끌 수 있으며, 예열 중이거나 사용 중 잠시 내려 놓을 때 편리하도록 셀프 스탠딩 기능을 더했다. 열판은 잘 긁히지 않는 메탈 재질로 제작해 내구성을 높였고, 사용과 세척이 간편하도록 물통을 분리했다.
의류 외에도 잦은 세탁이 어려운 카펫, 침구, 패브릭소파, 인형 등도 탈취 및 살균 소독할 수 있다.

테팔 퀵 스티머 엑세스 스팀
테팔 퀵 스티머 엑세스 스팀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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