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소수에게만 허락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8 17:04

수정 2018.09.18 17:04

42층~71층 조망 탁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123층, 555m 서울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42층~71층에 자리잡은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아주 소수의 사람만이 살 수 있다. 싱가포르의 상징인 '마리나베이 샌즈'는 지상 77층 높으로 싱가포르의 상징으로 꼽힌다. 특히 해발 200m 상공에 세워진 범선 모양의 스카이파크 인피니티풀은 세계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수영장으로 탁 트인 싱가포르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42층~71층에 조성된 레지던스는 석촌호수와 한강, 서울 도심 일대의 조경과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분양관계자는 "극소수 고객 만이 이런 뷰를 소유할 수 있는 만큼 국내외 상류층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입주가 시작된 지금 이미 거주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고 희소성이 큰 만큼 거주 가치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상 42층은 상류층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지상 42층 전체 약 약 4030㎡ 면적으로, 이는 223가구 규모 대비 세계 최고의 면적이다. 이 곳에는 골프연습장 및 요가실 등 스포츠시설은 물론 문화 및 사교를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라이브러리카페, 파티룸, 미팅룸, 프라이빗샤워실, 와인셀러, 카페 게스트룸 등이 조성된다. 또한 공간 곳곳에 품격을 높이는 국내 유명 작가인 이우환, 이재효, 이이남 작가 등의 예술작품 및 이탈리아 가구를 배치한다.


특히 입주자는 롯데월드타워 내 6성급 호텔인 시그니엘서울의 휘트니스센터나 수영장, 사우나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건물 85층에 위치하고 있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의 인피니티풀보다 더 높은 지상 300m 높이를 자랑한다.
글로벌 최상위로 평가 받는 롯데호텔의 프레스티지 호텔 수준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