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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국내 출시 초읽기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8 13:09

수정 2018.09.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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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국내 출시 초읽기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 정식 출시에 앞서 티저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1995년 최초 공개된 이후 20년 넘게 다양하게 출시된 국산 명작 게임 시리즈인 ‘창세기전’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창세기전2’의 방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늘을 나는 ‘비공정’과 거대 병기 ‘마장기’를 통해 대규모 전쟁을 지휘하며 전세계 이용자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80여 종의 영웅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하고 각 속성에 따른 성장 및 경쟁 요소를 완벽하게 구현해 RPG의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재탄생됐다.

특히 ‘거상’,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수의 전략 게임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가 개발을 총괄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으며 우수한 개발 및 기획력으로 전략과 RPG 두 장르를 결합, 핵심 재미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우리나라 게임 시리즈물 중 최초로 누적 100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산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창세기전’의 히스토리를 영상으로 표현할 뿐 아니라 완전히 새로워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일부를 티저 영상으로 공개하며 본격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또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내달 2일부터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올 하반기 대작 경쟁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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