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완성차 업계, 추석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8 12:12

수정 2018.09.18 12:12


완성차 업계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는 추석 연휴를 앞둔 19~21일 히터·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과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각종 오일류 보충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 브레이크 등 장거리 운행을 위한 일상점검 서비스도 실시된다.

대상차종은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판매 전차종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 전국 33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GM도 19일부터 21일까지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GM 차량에 대해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을 제공한다.

또 한국GM은 연휴 기간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한 명절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역시 같은 기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일산, 신호 지점 제외)에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냉각장치, 배터리,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워셔액과 각종 오일류를 무료 보충해준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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