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렉서스코리아, 도서 1100여권 기증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5 07:02

수정 2018.09.15 07:02

렉서스 코리아는 사단법인 '땡스 기브'에 도서 1100여권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렉서스 코리아가 잠실 '커넥트 투'에서 진행중인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증 받은 900여권과 한국 토요타 자동차 임직원이 전달한 200여권 등이다. 오는 18일 '땡스 기브'에 전달 예정으로 소규모 공부방, 농촌 지역도서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작은 도서관 등에 기증될 예정이다.

렉서스 코리아가 2014년부터 지속해온 커넥트 투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커넥트 투 방문 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임직원들도 동참해 기부 규모가커졌다.


렉서스 코리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장에 잠들어있는 책이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번 기부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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