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소비자 감시단은 지역별 5개 소비자 단체에서 10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소비자 관점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감시, 평가한다. 참여업체를 방문해 과대광고 등을 감시하고, 행사 중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500명)들의 행사 만족도와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다.
소비자센터는 소비자들의 불만 접수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콜센터(1670-6123)를 10월12일까지 운영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적정 할인율을 갖춘 '킬러 아이템'을 선정해 쇼핑을 강화했다. 그런 만큼 소비자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사인지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