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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3, 8강 플레이오프 시작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1 15:24

수정 2018.09.11 15:24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3, 8강 플레이오프 시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의 공식 e스포츠 대회인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3’가 풀리그 예선을 마치고 오는 17일까지 본선 8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3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프로가 되는 길’의 첫 번째 관문으로서, 실력 있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즌에는 총 1004개 팀, 약 6000여 명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18일 챌린저 예선 풀리그전을 시작으로 내달 9일 본선 16강을 뚫고 올라온 8팀만이 남은 상황이다.

8강전은 11일, 12일 양일간 오후 5시, 4강은 13일 오후 5시, 3~4위 결정전 및 결승전은 17일 오후 4시부터 펼쳐진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당당히 8강 명단에 이름을 올린 팀들은 ‘아마먼트’, ‘블랙 샤크 게이밍’, ‘프리시아’, 'GC 부산 루시아’, ‘고인 워터 S’, ‘굿센 앱솔루트’, ‘몬카스’, ‘와일드 캣’이다.

총 상금 12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그리고 대회 3등과 4등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상위 4팀에게는 국내 최고의 오버워치 이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로 가는 관문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5등부터 8등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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