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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쌀 생산량, 폭염폭우에도 3.3% 증가 예상.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0 07:16

수정 2018.09.10 07:16

올해 도내 쌀 총 생산량 15만3341톤 예상.
ha당 4990kg 늘어난 5280kg 예상.
강원 최대 곡창지 철원...폭우에도 지난해보다 ha ekd 40kg 증가.
【춘천=서정욱 기자】올해 강원도내 쌀 생산량이 지난해 1ha당 4990kg 보다 늘어난 5280kg생산될 전망이다.

10일 강원도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강월도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2만971ha보다 2.2% 감소한 2만9042ha이다.

10일 강운도는 올해 강원도내 쌀 생산량이 지난해 1ha당 4990kg 보다 늘어난 5280kg생산될 전망이다 고 밝혔다.
10일 강운도는 올해 강원도내 쌀 생산량이 지난해 1ha당 4990kg 보다 늘어난 5280kg생산될 전망이다 고 밝혔다.
이에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 14만8347톤보다 3.3% 증가한 15만3341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도내 쌀 생산량이 올해 이상기후로 40도까지 넘은 폭엽과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철원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리면서 누적 강수량이 철원동송지역에 437.0mm, 영구 265mm 춘천 북산 281.1mm, 홍천 123.5mm가 내리는 등, 강원도 최대 쌀 곡창지대인 철원이 폭염과 폭우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쌀 생산이 ha당 5400kg로 전년대비 40kg 많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원도 농정국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염과 폭우에도 불구하고 강원도와 농가들이 서로 협조하며 적극적으로 재난을 잘 대처하여 준 결과로 본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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