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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골드클래스 588가구 공개, 13일 1순위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7 08:48

수정 2018.09.07 08:48

3.3㎡당 1800만원대 관심 집중
'수성 골드클래스' 투시도.
'수성 골드클래스' 투시도.
【대구=김장욱 기자】대구 수성구 아파트매매가 상승률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보광종합건설이 수성구 중동 일원에 수성 골드클래스 모델하우스를 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84㎡A 364가구 84㎡B 112가구, 112㎡ 112가구 지하 2~지상 최대 29층 규모의 총 588가구로 구성되며,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당해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7일 2순위 접수한다.

특히 이 단지는 3.3㎡당 2000만원을 훌쩍 넘긴 수성구에서 3.3㎡당 1800만원대로 공급, 수성구 진입을 노리는 실수요자들과 향후 상승하는 가치를 선점할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범어동에 인접한 중동 등은 수성구의 마지막 남은 주택재개발재건축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중심에 수성 골드클래스가 입지한다.

지난해 수성 효성해링턴플레이스에 이어 올해 수성범어 에일린의뜰이 성공적으로 분양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수성 골드클래스에 이어 희망지구, 창포지구, 중동 256-1지구 등 다수 지역에서 재개발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전문가는 "사실상 이 지역은 현재 수성구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었다"면서 "하지만 수성구에서 범어동에 인접한 재개발 가능지역으로, 오늘보다 내일의 가치가 하루하루 더 커져 변화하는 수성의 새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성 골드클래스는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등의 쾌속교통망과 수성못, 신천수변공원 등의 에코라이프를 누리며,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수성구 보건소, 들안길 특화거리 등의 완벽한 생활인프라와 수성초, 동성초, 삼육초, 황금초·중, 대구중, 대구과학고는 물론 인접한 학원가까지 수성 명문학군의 한 수 위 교육특권을 누리는 특급주거지다.

선호도 높은 84~112㎡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수성 골드클래스는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작은도서관, 실버라운지, 독서실 등 건강과 교육, 사교를 위한 단지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수성구 도심 한가운데서 보기 드문 남향중심 4Bay비율은 높였으며, 친환경 프리미엄을 더한 넉넉한 단지조경과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주차장 설계로 단지내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모델하우스는 북구 침산동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맞은편이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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