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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 공인 영어성적에 토익 반영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6 15:32

수정 2018.09.06 15:32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2019학년도 봄 학기부터 5년간 입학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공인영어성적에 토익을 포함한다. 사진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전경.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2019학년도 봄 학기부터 5년간 입학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공인영어성적에 토익을 포함한다. 사진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전경.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2019학년도 봄 학기부터 5년간 입학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공인 영어성적에 토익을 포함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한국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토익을 공인 영어성적에 반영함으로써 국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타대 진학 기회를 더 확대하기 위해 미국 유타대 입학위원회에서 공식 승인했다.


기타 토익점수 및 입학 정보는 유타대학교 입학처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S.301A)에서 개최되는 입학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이번 2019학년도 봄 학기부터 기존 심리학, 커뮤니케이션학, 영화영상학, 도시계획학 4개 학부에서 새롭게 추가 신설된 환경건설공학를 포함하여 총 5개의 학부 신입생을 모집 예정이다.


유타대 관계자는 “토익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성적평가와 전반적인 학업 생활을 비교했을 때 학생들이 수업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고 성적 또한 우수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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