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정의용 대북특사, 오전 10시40분 방북결과 발표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6 10:00

수정 2018.09.06 10:00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 사절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5일 북한 평양노동당 본부 청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 사절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5일 북한 평양노동당 본부 청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

대북 특별사절단 수석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10시4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방북 결과를 설명한다.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한 논의 내용, 제3차 남북정상회담 날짜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정 실장의 브리핑 시각은 국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실장은 4·27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지난 3월 방북 때와 마찬가지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과 함께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