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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군산시 성실납세자 선정 표창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4 09:53

수정 2018.09.04 09:53

이스타항공이 지난 3일 군산시로부터 성실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류재영 이스타항공 군산지점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성실납세자들이 강임준 군산시장(왼쪽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nDB
이스타항공이 지난 3일 군산시로부터 성실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류재영 이스타항공 군산지점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성실납세자들이 강임준 군산시장(왼쪽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nDB

이스타항공이 지난 3일 군산시로부터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공로로 성실납세자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으로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를 비롯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자회사인 이스타포트와 함께 군산을 본사로 두고 있다. 총 8대의 항공기를 군산공항으로 등록해 관련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다.

지난 2009년 2월 군산-제주 노선을 첫 취항한 이래로 군산공항 연간 수송실적의 50% 이상의 여객을 수송하고 있다.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10% 운임할인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군산-제주 오전증편으로 주 7회 운항에서 주 14회로 확대 운영 중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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