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수협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120명 공개채용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3 15:49

수정 2018.09.03 15:49

Sh수협은행 권재철 수석부행장(오른쪽)이 지난달 29일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Sh수협은행 권재철 수석부행장(오른쪽)이 지난달 29일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올 하반기 일반직 및 IT·정보보호(3급) 신입행원 120명을 공개 채용한다.

3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지원 접수는 9월 3~21일 학력과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으며, 재학생의 경우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신입행원 연수 및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채용은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신행행원 채용에선 리테일 영업 강화와 청년구직난 해소를 위해 선발인력을 12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
국가취업보호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지원자, 금융기관 경력자 등은 우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포함, 금융·경제 기본상식을 평가하는 필기전형과 세일즈·역량면접 등의 심층 면접전형을 통해 ‘능력 중심 열린 채용’을 실시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