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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면세점 호텔 삼박자 완성..신세계百 강남점, 한국의 '롯뽄기 힐즈' 되나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3 10:48

수정 2018.08.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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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전경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전경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위치한 센트럴시티에 JW 메리어트 서울이 8개월여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재개장했다.

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리노베이션을 통해 지난 20일 재개장한 JW 메리어트 서울은 △공간 △미식 △서비스 △콘텐츠 등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진화시켜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진정한 럭셔리 호텔로 거듭났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난 7월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에 이어 이번에 특급호텔까지 재오픈하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글로벌 쇼핑공간의 3가지 요건인 쇼핑(미식), 관광, 휴식을 모두 갖추게 됐다.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조창현 부사장은 “앞으로도 차별화 된 콘텐츠를 투입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트럴시티 일대를 도쿄 롯뽄기 힐즈, 홍콩 IFC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쇼핑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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