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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측 “12월 새 드라마 ‘바벨’ 편성”…7개월 만 신작

입력 2018.08.20 17:42수정 2018.08.20 17:42
[공식] TV조선 측 “12월 새 드라마 ‘바벨’ 편성”…7개월 만 신작


TV조선이 7개월 만에 새 드라마 '바벨'을 선보인다.

TV조선 측 관계자는 20일 fn스타에 "오는 12월 방송을 목표로 새 드라마 '바벨'을 준비 중이다. '바벨'의 주요 출연진을 캐스팅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편성 날짜 및 시간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TV조선에서 방송된 드라마 '대군'은 역대 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5%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군' 팀은 포상 휴가로 이런 호성적을 자축하기도 했다.

이에 '바벨'이 '대군'에 이어 TV조선 드라마의 자존심을 지키고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바벨'의 구체적은 스토리와 주연 캐스팅에 대해서도 많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대군'은 TV조선이 3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로 주목 받았다. 3년의 공백이 7개월로 대폭 줄었다는 점도 관심을 받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