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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아파트 입주민들, 부영그룹에 감사패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0 17:17

수정 2018.08.20 17:17

최양환 부영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8일 경기 화성 남동탄 영업소에서 부영아파트 입주자 회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양환 부영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8일 경기 화성 남동탄 영업소에서 부영아파트 입주자 회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경기 화성 동탄 23, 31블럭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입주자들로부터 하자 처리 및 단지 업그레이드 공사를 완료한 것과 관련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18일과 20일 경기도 화성의 남동탄 영업소에서 화성 동탄 31블럭 '청계숲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와 23블럭 '에듀밸리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환 대표이사가 참가했다.


동탄 부영아파트는 부실시공 논란이 있었던 단지로 부영은 하자보수와 함께 추가적인 업그레이드 공사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영아파트 23블럭 입주자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해 커뮤니티 시설 시공, 놀이터 시설물 추가 설치, 산책로 조경 설치, 차량인식기 설치, 자전거 거치대 교체 등을 이행했다.


최양환 대표이사는 "동탄 부영아파트 하자 처리 및 단지 업그레이드 공사를 통해 입주민에게 보다 품질 좋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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