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TP, 제21 회 Gallery CBTP 개최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0 16:56

수정 2018.08.20 16:56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무심천에 스민 전통의 향기展 
청주=조석장기자】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지역기업과 오창 산업단지 주민들을 위한 제21회 Gallery CBTP를 8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TP 본부관 1층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충북TP의 사회적 공헌을 위한 임팩트 비즈니스 실천 중 하나인 Gallery CBTP는 지역미술인의 서양화, 수채화, 디자인, 조각, 한국화, 문인화,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기업과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선보여 왔으며, 매회 500여 명 이상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는 “무심천에 스민 전통의 향기展”이란 주제로 청주지역 중견작가들의 ▲묵향이 묻어나는 한국화, 서예, 문인화 작품과 ▲전통의 아름다움이 깃든 민화, 공예 등 수준 높은 작품들로 표현된 미술작품 40점이 찾아간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예술이 바탕이 되는 인간의 창의성과 감수성은 기업의 경영 혁신과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한다”며, “충북TP는 기업과 지역사회 그리고 지역예술인이 예술로 하나 돼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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