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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설명회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0 16:45

수정 2018.08.20 16:45

【 대구=김장욱기자】대구에서 스마트공장의 궁금증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끈다.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는 21일 오후 3시 성서 신기술산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제조현장 혁신을 견인하고자 추진하는 '2018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대구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공장(Smart Factory)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인공지능형 생산 공장이다. 이에 정부는 혁신성장을 가속화 할 8대 선도사업에 스마트공장을 선정했으며, 이를 위해 내년까지 8대 선도사업 중 가장 많은 1조300억원을 들여 현재 2100개인 스마트공장을 3000개까지 늘린다.
대구경북은 상반기까지 240여개가 구축 중이거나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150여개를 추가해 총 390여개의 스마트공장이 구축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스마트공장 개념 및 해외동향'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중심 스마트공장 보급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전담기관 스마트공장 추진단)은 스마트공장 첫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총 사업비의 50%(50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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