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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귀포시지부, 안덕면에 사촌통장 공익기금 전달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0 16:25

수정 2018.08.20 16:25

관내 취약 농가 10곳 대상 237만원 
농협 서귀포시지부, 안덕면에 사촌통장 공익기금 전달

[제주=좌승훈기자] NH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부남기)는 지난 20일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과 함께 안덕면 관내 취약농가 10곳에 농업·농촌지역 발전과 복지를 위해 적립된 ‘사촌(社村) 통장’ 기금 237만3416원을 전달했다.


사촌통장은 지난 2003년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1사1촌’ 운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예금 거래뿐 아니라 예신·카드·외환 거래 시에도 기금이 조성되는 금융권 최초의 공익상품이다.

예금 평균 잔액의 0.1%를 농협이 마을발전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남기 지부장은 "사촌통장 공익기금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농촌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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