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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미래 준비하는 농정 개혁 박차".. 주요 농업인 단체장 첫 상견례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0 16:13

수정 2018.08.20 16:13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20일 주요 농업인 단체장과 취임후 첫 상견례 자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20일 주요 농업인 단체장과 취임후 첫 상견례 자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농업인 단체장과 취임 후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장관은 이날 "당면한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추석 물가, 쌀 목표가격 재설정, 농약허용기준(PLS) 제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어 "청년 후계인력 육성, 공익형 직접지불제 개편, 푸드플랜 확산 등 농업·농촌 미래를 준비하는 작업도 병행해 농정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앞서 취임사에서 '현장과 소통'을 신조로, 모든 문제를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농정을 고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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