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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에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

오피니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9 11:16

수정 2018.08.19 11:16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 사진)이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으로 취임한다.

19일 부영그룹은 이 전 회장을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기술·해외 부문)으로 선임하고 오는 20일 서울 중구 부영 본사 3층 대강당에서 공식 취임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 대림산업 대표이사 회장,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해외건설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주택 사업 전문가다.

부영그룹은 이 회장 선임으로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관리 부문),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법규 부문) 등과 공동 경영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 회장은 "그동안 내실있는 경영을 해온 부영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해외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부영그룹 제공] /사진=연합뉴스
[부영그룹 제공] /사진=연합뉴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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