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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워터월드, 20일부터 입장권 할인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9 09:38

수정 2018.08.19 09:38

하이원 워터월드
하이원 워터월드

하이원리조트의 새로운 물놀이 시설로 지난 7월초 개장한 하이원 워터월드가 극성수기가 끝나는 오는 20일부터 입장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모션은 하이원이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스무살이 된 청춘들에게 제공하는 할인이다. 하이원은 올해 20살이 된 99년생들에게 단돈 9900원에 워터월드 입장권을 제공한다. 하이시즌(8월 20일~9월 9일) 대인 종일권 가격(5만5000원) 기준 약 80%이상 할인된 금액이다.

생일을 맞은 고객을 위한 할인도 있다. 신분증 기준으로 생일 전후 7일사이 하루는 주중, 주말 상관없이 1만원에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인근지역(강원, 충북, 경북) 주민은 4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폐광지역(정선, 영월, 태백, 삼척) 주민은 여기에 10%를 더한 50% 상시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상 모든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계속되며,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학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하이원리조트는 호텔, 콘도 등 하이원이 보유한 다양한 숙박시설과 워터월드 입장권이 결합돼 최대 79%까지 할인된 ‘하이원 워터월드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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