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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 참가.. 전기자전거 체험 진행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7 08:52

수정 2018.08.17 08:52

지난 15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를 찾은 참석자들이 알톤스포츠가 차린 전기자전거 체험부스에서 전기자전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알톤스포츠
지난 15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를 찾은 참석자들이 알톤스포츠가 차린 전기자전거 체험부스에서 전기자전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알톤스포츠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지난 15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에 참여해 전기자전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 한강 자전거 한바퀴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위즈런솔루션이 주관한 비경쟁 자전거 대회다.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으며, 자전거 대회를 비롯해 자전거 안전 교육, 에너지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알톤스포츠는 ‘니모FD’, ‘스페이드 라이트’, ‘니모 27.5’, ‘이노젠’ 등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대표 제품들을 한 자리에 선보였다.

전시와 함께 접이식 전기자전거와 산악자전거, 시티형 자전거 등 다양한 형태의 전기자전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기회를 제공했으며, 주행 중 속도와 칼로리 소모 등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의 로드바이크 제품도 함께 선보여 전기자전거와 고성능 자전거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이 참여한 행사인 만큼, 이 날 선보인 다양한 타입의 전기자전거들이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대체 이동수단으로써 전기자전거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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