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걸스는 1995년 영국에서 결성돼 25년째 40개국에서 4500여회의 세계투어 공연 경력이 있는 실력파 밴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최초 초청공연에서는 스웨덴어 악센트까지 연구해 노래하면서 아바와 가장 흡사하다는 평을 받았다.
아바걸스는 영화 맘마미아 1탄이 처음 개봉했던 2008년 3월과 11월 첫 내한한 이후 올해 10년만에 내한공연을 진행중이다. 이번 공연은 아바 주요곡인 위너 테이크잇 올,댄싱퀸, 아이 해브 어 드림, 허니허니, 땡큐 포 더 뮤직 등 OST 20여곡을 100분 라이브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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