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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13일부터 사전 예약···135만3000원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0 12:44

수정 2018.08.10 12:44

삼성 갤럭시 노트9 스페셜 에디션 오션블루
삼성 갤럭시 노트9 스페셜 에디션 오션블루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의 스페셜 에디션을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사전 예약 판매만 진행해 소비자들이 최고 사양의 제품을 최상의 혜택으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2면>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은 8GB RAM에 512G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역대 갤럭시 최고 사양의 제품이다. 색상은 오션 블루와 라벤더 퍼플의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135만3000원이다.

오션 블루 모델은 노란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을, 라벤더 퍼플 모델은 라벤더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을 제공한다.


스페셜 에디션을 예약한 고객은 8월24일 정식 출시 3일 전인 21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의 개통 기간은 25일까지이다.

삼성전자는 이 기간 동안 개통한 고객에게 2018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무선 이어셋 ‘기어 아이콘X’을 증정한다.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를 1년 2회까지 지원한다.

스페셜 에디션은 자급제폰과 이동통신 3사 모델 모두 예약이 가능하다.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스페셜 에디션 사전 예약 판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 128GB 모델은 이동통신 3사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미드나잇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4500원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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