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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다이아 예빈X솜이 “부족함 채웠다, 팀에 더 도움 될 것”
입력 2018.08.09 15:10수정 2018.08.09 15:10
걸그룹 다이아 멤버 예빈과 솜이가 '더유닛' 아닌 다이아로 돌아왔다.
다이아 멤버 예빈, 솜이는 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4집 '썸머 에이드(Summer 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남다른 마음가짐을 소개했다.
올해 초 종영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활약을 펼친 솜이는 "이번 앨범 활동에서 '더유닛' 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성적이 좋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멤버 예빈은 '더유닛'을 통해 유니티 멤버로 발탁되기도 했다. 예빈은 "오랜만에 다이아 멤버로서 활동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더유닛'을 통해 부족함을 채워서 다이아라는 팀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전했다.
솜이의 말처럼 성적에 대한 긍정적인 욕심은 당연하다. 유니스는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멤버들과 '이번 앨범이 마지막이라도 미련이 안 남도록 열심히 하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은진의 탈퇴로 8인조가 된 다이아가 10개월 만에 활동하는 신곡이자 여름의 시원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우우(Woo Woo)'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