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공격투자' 카카오 2Q 영업익 276억‥매출 5분기 연속 상승세(2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9 08:34 수정 : 2018.08.0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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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한 27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7% 늘어난 5889억원을 기록, 분기 매출 최고치를 경신했다.

카카오는 올 2·4분기 연결기준으로 광고, 콘텐츠, 기타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매출 최고치를 경신하고 5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광고 플랫폼 부문 매출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 신규 광고 플랫폼인 카카오모먼트의 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성장한 1664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플랫폼 부문 매출은 게임, 뮤직, 유료 콘텐츠 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같은 기간 29% 증가한 302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게임 콘텐츠 매출은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적인 수익화로 같은 기간 42% 늘어난 1116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뮤직 콘텐츠 매출도 2분기 멜론 유료 가입자가 13만명 이상 증가하며 같은 기간 11% 성장한 1305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콘텐츠 매출도 픽코마, 카카오페이지의 유료 이용자가 대폭 증가하며 같은 기간 57% 성장한 607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부문 매출 역시 커머스 사업,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 등 신규 사업 매출 기여도 증가로 같은 기간 45% 증가한 119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2·4분기 영업비용 역시 신사업 마케팅 비용 증가, 수수료 증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같은 기간 1375억원 증가한 561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4분기 영업이익률은 4.7%에 그쳤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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