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이 36부작 대단원의 막을 내린 '너도 인간이니?'의 여운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도 인간이니? 이젠 안녕이니..'라는 콘셉트로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 출연했던 공승연의 종방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공승연은 "작년 여름부터 겨울, 그리고 뜨거운 올해 여름까지 함께 하게 됐다. 너무나도 아쉽고, 그동안 너무 행복하게 지냈던 것 같다. 이제 드라마를 떠나보내면서 당분간 소봉이 앓이를 하게 될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도 같이 소봉 앓이 해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