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일반

돈버는 SNS 피블, 후오비 카니발을 달구다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4 11:53

수정 2018.08.04 11:53

지난 2일과 3일 열린 블록체인 컨퍼런스 '후오비 카니발'에 참여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피블이 큰 인기를 끌었다.

피블은 이용자들에게 직접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피블은 행사장에서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SNS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피블걸즈와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SNS에 올리는 참여자가 많아지면서 유행처럼 피블 인증샷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피블의 '피블인증샷'이 SNS를 뜨겁게 달궜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
피블의 '피블인증샷'이 SNS를 뜨겁게 달궜다.
피블 관계자는 "기존 SNS 인플루언서들로 이뤄진 피블걸즈는 향후 피블 서비스에서 인플루언서로서의 초기 포지셔닝을 위해 자발적으로 홍보를 자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피블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블은 누구나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블록체인 서비스로 9월초 알파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특히 소셜 활동을 통해 보상받는 SNS서비스라는 점이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에게 입소문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SNS 상의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을 알리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기 위해 자연스럽게 피블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이보람 피블 대표는 "기존의 실체가 모호한 암호화폐들과 달리 피블은 실제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로서의 가능성을 가진 피블은 대중이 자연스럽게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쉬운 블록체인 SNS 서비스"라며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이자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