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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BMW 리콜차종 서비스 중단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3 17:04

수정 2018.08.03 17:04

사전예약 차량도 변경 조치
국내 차량공유 스타트업 '쏘카'는 지난 1일부터 고객 안전 보호를 위해 BMW 코리아 리콜 대상 차종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3일 밝혔다.


쏘카는 고객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보유한 BMW 차종 520d, X3 총 56대 전량에 대한 차량 대여 서비스를 중단했다.

사전 예약된 차량에 대해서는 개별 연락을 통해 다른 차량으로의 예약 변경, 환불 등 고객 이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빠르게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박진희 쏘카 사업본부장은 "고객의 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즉각적인 조치를 결정했다"면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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