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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워터월드, 5일 헤이지니와 팬미팅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2 15:45

수정 2018.08.02 15:45

하이원 워터월드
하이원 워터월드

우는 아이도 뚝! 울음을 그치게 만든다는 아이들의 대통령, ‘헤이지니’가 하이원에 온다.

하이원리조트는 5일 오후 3시 하이원 워터월드 실외무대에서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의 팬미팅이 열린다고 2일 밝혔다.

부모님 말은 안 들어도 지니 언니 말은 듣는다고 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헤이지니는 재미있는 만들기 놀이 영상, 장난감 놀이 영상 등의 콘텐츠 채널을 운영하며 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2시부터 추첨권을 배포해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헤이지니의 사인을 증정하고 포토타임의 기회도 제공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집안의 에어컨으로도 더위를 막기 힘든 계절이다”며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헤이지니와의 팬미팅으로 즐거운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인근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골드시즌인 오는 19일까지 하이원 워터월드의 입장권을 약 64% 할인된 금액인 2만5천원에 제공한다.
강원도, 충북, 경북지역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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